[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코트 위 잦은 폭력 행위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악동' 드레이먼드 그린이 코트로 복귀한다.NBA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그린에게 부과했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린은 지난해 12월 13일 피닉스 선스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인 유수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그린은 피닉스와 경기 이전에도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하는 등 거친 경기 매너로 구설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쥔 덴버 너게츠와 말론 감독이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덴버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말론 감독과 다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덴버는 말란 감독의 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 14일 매체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NBA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덴버의 구단주 조쉬 크뢴케는 성명을 통해 “말론 감독과 함께 이번 연장을 발표하고 그가 앞으로도 계속 너게츠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요키치가 맹활약을 펼친 덴버가 서부 결승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32-126으로 물리쳤다.올 시즌 정규리그를 1위(53승 29패)로 마친 덴버는 플레이오프(PO) 1회전에서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2승 40패)를, 2회전에서 4위 피닉스 선즈(45승 37패)를 연파하고 3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NBA 미네소타가 고비 때 나온 오심에 PO 1회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덴버 너게츠와 원정 경기에서 109-112로 졌다.1승 4패가 된 미네소타는 2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오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미네소타로서는 아쉬움이 더 크게 됐다.이날 덴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2연승을 챙기며 새크라멘토와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로 맞췄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회전 4차전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26-125로 꺾었다.앞서 원정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골든스테이트의 올 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 성적은 33승 8패로, 원정 성적(11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A 레이커스가 2시즌 만에 PO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 골밑을 폭격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 돋보였다.LA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102로 꺾었다.이로써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를 획득한 레이커스는 2020-2021시즌 이후 2년 만에 PO 무대를 밟는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11위를 기록해 플레이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나란히 플레이오프(PO) 직행에 성공했다.10일(한국시간)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서부 최종전이 열렸고, 뜨거웠던 5∼8위 팀 간 순위 경쟁도 막을 내렸다. NBA는 각 콘퍼런스에서 6위 안에 들어야 PO에 직행할 수 있고, 7∼10위 팀은 별도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PO에 오를 수 있는데,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조기에 가려진 동부와 달리 서부에선 최종전에서야 5~8위 최종 순위가 결정된 것이다. 5위의 주인공은 LA 클리퍼스가 됐다.